그동안 저가 하드웨어만 쓰다가.. (중국.. 대만.. 이름도 알수없는..크흑... ㅜㅡ..)
과연 소위 말하는 하이엔드 하드웨어는 뭐가 그렇게 좋길래
가격대가 후덜덜한건지..
좀 알아본 결과.. 펄2000시리즈와 dw9000시리즈가 최고급?이라고들
하시더군요..
사용해보진 분들이나 소유중이신 분들 알짜배기사용후기 좀 알려주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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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은 뭐든 그렇지만, 돈을 엄청 잡아먹습니다. 헌데, 취미하는 사람들이 그냥 돈이 남아돌아서 쓰는게 아니라,
돈이 달라짐에 따라 그 차이를 몸(!!!)이 느끼기 때문에 그 돈을 주고 사서 쓰는것이지요.^^
엘리미(펄 2000페달)과 DW9000페달의 중고가는 거의 2배나 차이나는데,
그 둘의 실력은 사실 돈 두배까지 줘가면서 살것까진 안됩니다.객관적으로.
하지만, 발이 이미 느꼈고 DW9000 가져오라고 계속 요구를 하는겁니다.
결국 두배값 지불하고 dw9000사다 바치는거죠.ㅎ
페달만그런가요. 스탠드도 그렇고, 악기도 그렇고 뭐든지 가격에 합당하는 차이를 보여줍니다.
시험삼아 한번 엘리미먼저 써보시는것도 좋겠네요. 이름없는 애들만 써오셨다면 엘리미만으로도
헉~! 할겁니다..^^
(마치 쓰다보니 DW9000이 엘리미보다 한 수 위인것처럼 썼는데, 꼭 그런건 아닙니다.호불호가 갈리는 정도지요.^^_)
저또한 메인셋트하드웨어는 펄제품으로 2000, 1000으로 구성되어있지만
하드웨어는 타마가 나은듯합니다.
타마의 HC73BWN 경우 탄탄한 T자스탠에 새로개발된 심벌콕을 가지고있어서
추천할만 합니다. (74붐스탠드는 솔직히 필요없을듯합니다.)
펄의경우 단점이 시간이지나면 아무리 꽉조여놔도 약간 풀리는경향이 있습니다.
타마도 현재사용중이지만 타마에서는 못느끼거든요~
DW의 상급씨리즈9000, 5000써봤지만 우선비싸고 타마나 펄에비해선 갠적으로 별로인듯합니다.
하지만, 특히나 공연장에서 라이브를 하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공연 중간에 하드웨어에 문제가 생기면 아주 짜증이납니다. 예를 들면 심벌 홀더가 고장나서 연주 중간에 심벌이 주저앉는다던가, 혹은 중간에 의자나 스네어 스탠드가 조금씩 내려간다던가...
여러가지 경우가 있겠지만 굳이 고가의 하드웨어를 쓰시는 이유는 연주시에 필요한 자기 세팅을 최대한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섭니다. 사실 정답은 고가의 하드웨어가 아니라, 자기에게 맞는 하드웨어 이겠지만요.
010-5204-7318 연락한 번 주시면...
지금껏 써봤던 하드웨어에 관한 잡설들을 여과없이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ㅋ
글로 쓰려니 도무지 감당이 안되서;;;
킥과 하이햇은...저도 저가만 써오다가...이번에 아이언 코브라로 바꿨는데...
헉...소리 나던데요^^ 특히 하이햇 스탠드....ㅍ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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